2023년 기준 텍사스주 한인 인구는 약 115,107명으로, 미국 내 한인 인구(약 205만 명)의 약 5.6%를 차지하며, 캘리포니아(57만 4,460명)와 뉴욕(15만 4,211명)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. 텍사스 내 한인 인구는 주요 도시와 카운티에 분포하며,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 아래는 지역별 최신 통계와 세부 데이터를 정리한 내용입니다.출처: 코리안 데일리

지역별 한인 인구 (2020~2023년 기준)

데이터는 주로 2022년 미국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(ACS)와 지역 언론 보도(코리아 타임즈, 달코라 등)를 기반으로 하며, 일부 추정치를 포함합니다.코리안타임즈, 달코라, 코리안데일리

  1. 휴스턴 (Harris County)

    • 인구: 약 17,268명 (2020년, ACS 기준)으로, 전년 대비 20% 증가. 지역 리더들은 실제 인구가 2배 이상일 수 있다고 추정.
    • 특징: 텍사스에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. 스프링 브랜치(Spring Branch)에 한인 커뮤니티 센터와 H-Mart 등 한인 사업체가 활발히 운영. 석유화학, 생물의학, 항만 산업 중심지로 한인 경제 활동이 활발. 출처: 코리안타임즈, 텍사스이민
    • 커뮤니티: 휴스턴 한인회와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문화 활동과 네트워킹이 활성화됨.
  2. 달라스-포트워스 (Dallas-Fort Worth, DFW)

    • 인구: 약 40,000~100,000명 (추정, 2023년). 달라스 카운티 약 10,589명(2020년, 4.16% 감소), 덴튼 카운티 약 11,094명, 태런 카운티 약 7,643명. 출처: 코리안타임즈
    • 특징: 북텍사스 최대 한인 커뮤니티로, 캐럴턴(Carrollton), 코펠(Coppell), 리처드슨(Richardson), 플레이노(Plano), 프리스코(Frisco) 등에 한인 밀집. 2023년 달라스 로열 레인(Royal Lane)을 중심으로 공식 코리아타운 지정. IT, 항공우주, 방위 산업 중심지로 한인 전문직 종사자 다수.출처: 더달라스코리아
    • 커뮤니티: 달라스 한인회, 한인문화센터, 코리안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. H-Mart, 한인 식당, 찜질방 등 상권 발달.출처:더달라스코리아
  3. 오스틴 (Travis County)

    • 인구: 약 10,240명 (2020년, ACS 기준). 삼성반도체(2,000명 이상 고용)로 인해 한인 이주 증가.출처: 코리안타임즈, 텍사스이민
    • 특징: 하이테크 산업 중심지로, 텍사스주립대학(UT Austin)과 삼성반도체 공장이 한인 유입 요인. 한인 슈퍼마켓과 식당이 소규모로 형성.
    • 커뮤니티: 오스틴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한인교회 중심으로 소규모 모임 활성화.
  4. 샌안토니오 (Bexar County)

    • 인구: 약 5,882명 (2020년, ACS 기준).koreatimestx
    • 특징: 상공업 및 군사 기지(켈리, 랜돌프 등) 중심지. 한인 인구는 상대적으로 적으나, 최근 H-Mart 개장(2025년 홀톰시티)으로 커뮤니티 성장 기대. 출처: weeklyfocustx
    • 커뮤니티: 샌안토니오 한인 커뮤니티(sakorean.com)를 통해 정보 공유.
  5. 기타 지역

    • 덴튼 카운티(Denton County): 약 11,094명으로, 북텍사스에서 급성장 중인 한인 거주지. 플레이노, 프리스코, 맥키니 등 계획 신도시로 한인 이주 증가. 코리안타임즈
    • 킬린(Killeen): 미군 기지와 국제결혼 가정으로 한인 인구 다수(정확한 수치 미확인). 출처: 네이버 블로그
    • 허스트(Hurst), 베드포드(Bedford): 중소도시로 학군이 좋고 집값이 저렴해 한인 거주 증가. 출처: 네이버 블로그

최신 통계 및 동향

  • 전체 한인 인구: 2022년 ACS 기준 134,313명으로, 2021년(111,000명) 대비 16.7% 증가. 2023년 추정치는 약 115,107명으로, 증가세가 다소 둔화됨. 출처: 달코라, 코리아 데일리, 달사람
  • 인구 구성: 텍사스 한인 인구의 52.3%가 한국 출생 이민자 또는 단기 체류자. 덴튼과 달라스 카운티에서 한국 출생자 비율이 63%로 높음. 출처:코리아타임즈
  • 성장 원인: 경제적 기회(저렴한 주거비, 일자리 풍부), 삼성반도체(오스틴, 테일러), 가족 초청 이민. 2023년 텍사스 순유입 인구는 133,000명으로, 캘리포니아(94,000명)와 플로리다(51,000명)에서 이주한 인구가 많음. 출처: 코리아타임즈, 텍산
  • 도시별 특징:
    • 달라스-포트워스는 한인 상권(로열 레인, 캐럴턴)과 문화 행사로 가장 활발.
    • 휴스턴은 한인 밀집도 높고, 산업 중심지로 경제 활동 활발.
    • 오스틴은 하이테크 산업과 삼성으로 젊은 한인 전문직 유입 증가.
    • 샌안토니오와 킬린은 소규모 커뮤니티지만 성장 잠재력 있음.

한계 및 추가 정보

  • 데이터 한계: ACS는 연례 표본조사로, 실제 인구는 추정치보다 많을 수 있음. 특히 휴스턴 지역은 비공식 추정치가 공식 수치의 2배에 달함. 출처:코리안타임즈
  • 2025년 최신 동향: 2025년 텍사스 인구는 3,129만 명으로, 2023~2024년 562,941명 증가(1.8% 성장률). 한인 인구는 전체 인구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, 정확한 2025년 지역별 한인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음. 출처: 코리안타운뉴스
  • 커뮤니티 활동: ‘나 텍사스 산다’(texaskoreans.com), 달코라닷컴(dalkora.com), K-텍사스닷컴 등 온라인 플랫폼과 달라스 한인회, 휴스턴 한인회 등이 지역별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지원.